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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915
툭,쳐낸다고 떨어질 손이 아니었기에 나는 인상을 찡그렸고,다시 레오와 눈을 마주쳐야 했다.
이진성 369 02-14
6914
이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내 문으로 얼굴을 내민 소녀는 분명 뽀얗고…
이진성 366 02-14
6913
[나를......부르는 자......]
이진성 366 02-14
6912
전력을 다해 뛰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차가 보이지 않자 슬쩍 저편의 눈치를 살피며 맞은편 숲 속으로…
이진성 401 02-14
6911
내 말을 수긍했다가는 일명 대제국이라 불리는 엘란의 치안을 부정하는 처사이기에 토넬은 말끝을 얼버무렸다.
이진성 437 02-14
6910
그렇기 때무에 나는 적당히 언니를 보내버렸다.
이진성 395 02-14
6909
훗,넌 내일부터 죽었어.
이진성 432 02-14
6908
"어머,그래요? 안목이 있.으.시.군.요? 드미트리의 국왕 디켈 3세 전하께서 친히 하사해주신 물건이랍니다.…
이진성 423 02-14
6907
"나?나랑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건 아닌데,연금술반에서 실험을 위해 여러 가지 금속을 쌓아둔 창고가 있거든.…
이진성 405 02-14
6906
"우음......"
이진성 464 02-14
6905
자신의 할 일을 마친 기사는 다시 마차로 오르더니 곧바로 출발시켰다.여긴가?
이진성 468 02-14
6904
"나도 싫어해."
이진성 454 02-14
6903
입을 열어 대답하고 싶었지만 입이 열리지 않았다.그대로 눈을 감았다.아득해졌다.
이진성 468 02-14
6902
그래도 용병이라고 튕기듯 일어난 아넬은 자신의 쌍검을 꺼내들었다.달빛을 받아 검이 음산하게 빛났다.
이진성 498 02-14
6901
"안돼!놀고 가!"
이진성 449 02-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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