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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958
뭐랄까?수지맞은 기분이랄까?헤실헤실 웃고 있다가 문득 라이의 존재를 떠올렸다.
이진성
335
02-14
6957
랏샤무도 싫지만 비아스테스도 싫다.
이진성
308
02-14
6956
[그,그래도......마스터는 지금 호랑이를 키우려고 하시는 겁니다.자칫 장성한 호랑이가 덤비기라도 하면 어…
이진성
322
02-14
6955
난 고개를 끄덕이며 머리 위의 라이를 끄집어 내렸다.그리곤 침낭 속에 몸을 넣었다.
이진성
353
02-14
6954
[왜?]
이진성
380
02-14
6953
"쳇,운다인!"
이진성
379
02-14
6952
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중심을 가누지 못했다.
이진성
404
02-14
6951
아고고,코를 문지르며 고개를 번쩍 든 나는 고통의 원인을 찾아 눈에 불을 켜고 두리번거렸다.
이진성
413
02-14
6950
두 명의 사내가 돌연 등장한 라이에게 눈길을 돌렸다.
이진성
412
02-14
6949
하필 노예상에 납치라니.결코 쉽게 볼 일이 아니었다.친선 차원에서 엘란에 건너온 그녀들이다.
이진성
410
02-14
6948
허나 황제가 뭐라 말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제재를 가하지는 않았다.
이진성
414
02-14
6947
대답하기 싫은 것은 못 들은 척 하는 녀석이니.
이진성
396
02-14
6946
홀로 감정에 젖어 훌쩍이는 이루제를 보며 페로가 이로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.
이진성
410
02-14
6945
"지니!내 말 듣고 있는 거야?"
이진성
413
02-14
6944
하지만 이내 온몸을 옭아매던 답답한 감각은 엔다이론이 사라지자 바람이 지나가듯 거짓말처럼 사라졌다.
이진성
480
02-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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