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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696
[마스터어,제발 절 버리지 말아주십시오.]
이진성 528 02-06
4695
하지만 그녀는 나와 달리 온몸에서 넘치는 자신감이라든가 당당함이 있었고,그것이 나를 움츠리게 했다.
이진성 542 02-06
4694
"네,전 무사하답니다.다만 제 가죽가방이 타버리는 바람에 돈이 녹긴 했지만요."
이진성 537 02-06
4693
꽤나 전부터 강조했다시피 나는 문명에 굶주려 있었기에 라이의 말에 도시쪽으로 몸을 돌렸다.
이진성 570 02-06
4692
바닥에 툭 떨어진 그것은 흰색의 연습용 장갑이었다.사람 얼굴에 장갑을 던져?들어는 봤지만 기분이 심히 저조해…
이진성 578 02-06
4691
뒤를 돌아보니 언니가 동굴 입구에서 왔다갔다하는 것이 보였다.
이진성 563 02-06
4690
[그렇져.제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 보니 지금의 마스터보다는 친화력은 높겠는걸요.저 정도면 정령술사도 가능하겠…
이진성 639 02-06
4689
[마스터,누가 보면 한 일주일 굶은 줄 알겠어요.]
이진성 583 02-06
4688
"왜,인마!"
이진성 581 02-06
4687
나는 정신없이 먹고 있는 필로를 흘깃 보고서 이루제를 툭 치곤 소곤거렸다.(2권은 나름 오타가 많은 것 같더…
이진성 537 02-06
4686
여성인 이리토 선생이나 아직 어린 나였기에 일일이 더듬어보지는 않는 단순히 형식적인 검문이었다.
이진성 562 02-06
4685
해석하자면 '화장실 가려고 했다' 정도 되겠다.
이진성 553 02-06
4684
애초에 허겁지겁 먹는다는 것 자체가 예의에서 어긋난다지만 지금은 그런 걸 따질 겨를이 없었다.
이진성 587 02-06
4683
"끄응,좋습니다.합의를 보죠.최대한 줄여서 3명!"
이진성 582 02-06
4682
"달라."
이진성 515 02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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